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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일상

金泰韻 | 입력 : 2025/12/01 [19:04]

곧게 뻗은 도로와 낙엽이 아름다운 메타세퀘이아 길은 명품길이다.

사시사철 각기 다른 모습으로 지나는 이의 평온함을 안겨준 다정한 길이다.

금새 새파랗던 길이 이젠 낙엽이 황금색으로 변한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낸다.

특히, 빼곡하게 우거진 나무 사이로 따사로운 태양의 빛이 검게 칠해진 도로 화선지에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달리는 차안에서 핸드폰으로 촬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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