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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소방안전교육 실시

金泰韻 | 입력 : 2025/01/07 [17:28]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곡성다문화가족센터와 석곡농공단지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산업시설 내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재난 시 이들의 초기 대처능력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소방안전 이해와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누구나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중요성 및 실습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및 물품보급 등이다.

 

박용주 소방서장은 “화재안전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했을 때 비로소 달성할 수 있다”며“언어장벽으로 소방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가 없도록 보다 쉬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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