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곡성군 목사동면 공순 이장, 4년째 선행 이어져

金泰韻 | 입력 : 2024/11/25 [16:08]

 

곡성군 목사동면에선 매년 선행이 이어져오고 있다.

면사무고 관계자는 지난 21일과 22일 곡성군 목사동면에서 대곡2구 조공순 이장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친환경쌀 50포(10kg 단위), 평리1구에 거주하는 안재천 작가가 총 200만원의 난방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공순 이장은 지난 4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쌀을 기부하고 있고, 겨울 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웃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또한, 서예가로 널리 알려진 안재천 작가가 기부한 난방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의 따뜻한 화로가 될 예정이다.

박광천 면장은“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잊지 않고 쌀 기부를 해주시는 조공순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온정을 전한 두 기부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과 든든한 난방으로 다가올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상수리 길 여명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