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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연기때문에 소방차 출동

주민의 건강에도 위협 행정기관의 지도감독이 시급

金泰韻 | 입력 : 2024/11/24 [08:12]

겨울이면 문제가 있는 곳이 있다.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민가에 화목보일러를 때면서 나오는 엄청난 연기때문에 지역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곡성군이 자랑하는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으로 관광객에게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다.

이곳 현장은 본지에서도 독자들이 몇번 카메라 고발을 한 적이 있는데도 시정은 커녕, 화목보일러에서 나오는 매케한 연기는 시내 전역으로 퍼져 냄새에 민감한 주민의 고통이 뒤따라 행정 기관의 지도가 시급하다.

특히 24일 오전에는 이곳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화재로 신고돼 소방차가 긴급 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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