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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문화제 개최

金泰韻 | 입력 : 2024/11/11 [17:18]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9일(토)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라남도청소년문화제-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과 전문 연주자 협연으로 비제의 카르멘 서곡, 엘가 위풍당당행진곡 등 연주로 음악을 통한 성장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었다. 

영광의 초중고 청소년 48명으로 구성된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도시 지역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클래식 연주와 감상의 기회를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박원종, 오미화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양미란 원장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지역민과 함께 하는 청소년문화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개인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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