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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민·관 협업체계 구축

金泰韻 | 입력 : 2024/09/30 [09:2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및 농협은 지난 26일 나주에서 로컬푸드 활성화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농협 등 로컬푸드 직매장 담당자와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성 관리 강화를 담당하는 농관원·전남도·광주광역시 담당 공무원 등 총 73명이 참석해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안재경 원장(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을 외부 강사로 초빙해 지역 여건에 따른 직매장 운영 방식, 농가조직화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관원 방도혁 전남지원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소득증대 및 직매장 활성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관원은 민·관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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