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재선거, 아직 선거 열기 냉랭
민주당 조상래, 국민의힘 최봉의, 조국혁신당 박웅두, 무소속 이성로 후보
金泰韻 | 입력 : 2024/09/25 [15:33]
▲ 좌측 조상래 민주당, 최봉의 국민의힘, 박웅두 조국혁신당, 이성로 무소속 후보 ©金泰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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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 재선거 열기가 생각처럼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곡성군수 재선거에 후보자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20 여일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국민의 힘, 무소속 후보가 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이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곡성군의 경우, 인구의 한계와 지역경제, 문화관광, 청소년 문제 등 지역 현안이 열악한 상황에서 별다른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선거 열기가 냉랭하다.
그러나 향후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 곡성발전과 미래전망에 대한 대책이나 눈에 띄는 공약이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로 후보의 역량에 따라 표심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선 호남지역 교두보를 위해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 등 국회의원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키려는 자와 선점하려는 자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곡성군 재선거에 현재 후보군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 도의원과 군의원을 지낸 조상래 후보와 조국혁신당에 농어민먹거리위원장 약력을 가진 박웅두 후보, 무소속으로 이성로 전 목포대학교 교수와 사)탄소중립실헌본부 부회장 최봉의 국민의 힘 후보가 최근 등록을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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