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서 벚꽃을 만난다
설렘 시집에 아름다운 남도의 이야기가
金泰韻 | 입력 : 2024/03/28 [11:20]
섬진강엔 황어가 돌아오고 버들나무 가지 꺽어 헤떼기 피리를 만들어 부는 어린 시절이 있었다.
지리산과 섬진강의 이야기를 다룬 김태운 시집 ‘설렘’이 요즘 봄과 함께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리산과 섬진강의 봄은 누가 봐도 아름답다.
시인의 눈에도 그런 섬진강의 모습에 반해 아름다움을 낭만적이고 서정적으로 시상으로 옮겨놨다.
아름다운 봄에 어울리는 섬진강은 그림과 사진, 사람들이 좋아 많이 찾아와 작품이 만들어 지는 곳이다.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넘쳐나는 설렘의 시집은 섬진강과 보성강을 글로 잘 풀어놓아 지루함을 없앴다.
설렘은 총 212페이지 약 200 여편의 시와 수필이 게제되어 있다.
설렘 시집은 인터넷 서점과 인터파크, 예스24 등 많은 서점과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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