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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옥과 금의전원마을 주민 일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金泰韻 | 입력 : 2023/01/20 [16:48]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8일 옥과 금의전원마을 주민 일동이 옥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5만 3,52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1년 동안 모은 공병을 판매한 수익금과 마을구성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한부모가족 10가구에 지원된다.

금의전원마을 주민 A씨는 “작은 도움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옥과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아름답고 따뜻한 옥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과면 무창리 일대에 조성된 금의전원마을은 개인사업자, 퇴직공무원, 귀농귀촌인 등 총 31가구로 구성돼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웃 사랑을 실천을 위해 4년째 연말 희망 이웃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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