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 피서지 불법카메라 점검
金泰韻 | 입력 : 2022/07/27 [16:11]
곡성경찰서(서장 김경규)에선 지난 4일부터 오는 8. 31까지 59일간 곡성군과 함께 관내 피서지 주변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팀을 운영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인해 피서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압록유원지 및 청소년야영장 등 피서지 성범죄 및 불법 카메라 관련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 예방활동 차원이라고 밝혔다.
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자는 “사전 일정에 의해 철저하고 세밀한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며“공중위생법상 시설 영업자 및 지자체 관리 의무를 충실히 이행토록 함으로써, 피서지 성범죄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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