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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음악이 흐르는 아티스트 토크

金泰韻 | 입력 : 2022/07/20 [17:55]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지하 1층 7전시실에서 박치호 개인전 ‘Big-Man: 다시 일어서는 몸’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음악이 흐르는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한 ‘공립미술관 추천작가-전문가 매칭 지원 사업’ 연계 전시의 일환으로 박치호 작가와 관람객을 잇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가의 철학과 사상, 작업 방식, 그동안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관람객과 함께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속 몸의 거대한 형상을 매개체로 해 개인과 제3자와의 관계성을 연결지어 보고 관람객과 박치호 작가가 또 다른 관계성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아티스트 토크를 선보인다.

 

박치호 작가는 “사람은 상처를 안고 태어났고 신체는 상처의 집(集)이며, 상처를 직면해 부딪치는 과정이야말로 나를 찾는 과정”이라면서 “관람객이 내면 혹은 외면의 상처를 돌아보고 나를 다시 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작품과의 소통을 넘어 특별한 음악 공연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해석한 김정훈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더해져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훈 바이올리니스트는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 줄리어드 음악원,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 국립음악대를 거쳐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알레산드리아, 리게티 등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사회와 개인, 개인과 개인 등의 상처로 얼룩진 우리의 모습을 작품을 통해 바라보고, 상처를 찾는 과정에서 치유를 받고 나를 보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티스트 토크는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박치호 개인전은 8월 2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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