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 금의전원마을 주민 이웃돕기 성금 전달
金泰韻 | 입력 : 2022/01/07 [15:42]
곡성군 옥과면은 금의전원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과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대표 정판수 씨는 코로나로 어느 때 보다 힘든 겨울을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만 옥과면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희망찬 새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후원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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