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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농업용 톱밥 공급

金泰韻 | 입력 : 2021/12/07 [17:45]

▲ 농업용톱밥 공급     ©金泰韻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15여 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70여 가정에 100여 톤을 전달했다. 또한 버려지는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사업장을 통해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 및 과수농가 110여 가구에 1만 1,000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곡성군 산림조성팀 장광석 팀장은 “지역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농가들은 영농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산림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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