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곡성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앞장

金泰韻 | 입력 : 2021/10/25 [15:50]

▲ 곡성읍행정복지센터 우리동네복지기동대     ©金泰韻

 곡성군 곡성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곡성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도배, 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11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봉사조직으로 주로 읍에서 발굴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한다. 

금년 3월부터 주거 환경이 취약한 10가구에게 도배 및 장판 교체, 벽면 도색, 비가림시설 설치, 수도 공사, 방역 및 소독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2일에도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집안에 배인 악취 제거를 위한 방역 및 소독 등을 실시했다.

박삼룡 복지기동대장은 “안전한 주거환경은 인간답게 살기 위해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문제다. 민관이 협력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곡성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주민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자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봄 사진 한컷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