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金泰韻 | 입력 : 2021/06/25 [17:3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에선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나섰다.
이번 헌혈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년 벌써 두 번째를 맞고 있다.
단체헌혈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헌혈 인구가 급감해 적정 혈액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광주·전남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전남지원 직원 50여명이 기쁜 마음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시간대별 조 편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황규광 전남지원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생명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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