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 매실 적기 수확 농촌일손돕기
金泰韻 | 입력 : 2021/06/14 [16:16]
곡성농협(조합장:주성재)은 지난 10일 곡성읍 김정기농가 매실 과수원에서 “임직원과 여성조직(고향주부모임)이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농가인구감소와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지연 등으로 노동력에 공백이 생긴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시름을 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곡성농협, 농협곡성군지부 임직원을 비롯 고향주부모임회원들 30여명은 매실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혜농가는 적기에 농협의 일손지원으로 금년 과수 농사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워하였다.
주성재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인력 문제에 농촌상황이 매우 힘들다"며"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임직원들과 여성조직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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