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 지역 관광지 자연정화 봉사활동
金泰韻 | 입력 : 2021/06/08 [19:37]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에선 지난 8일 곡성읍 동악산과 옥과면 일원에서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에서 인성교육 목적으로 과대표 김범식 및 신승훈 학생 등 40여 명이 ‘대학과 지역사회에 상생을 위한 봉사 하는 지식인’을 기치로 곡성군 명소인 동악산 일대와 지역주민이 자주 사용하는 편의시설을 따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전부사관과 2학년 김민정 학생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지역에 주요 관광지 자연정화 봉사를 하면서 내가 우리 지역을 조금이라도 아름답게 만들었다는 게 너무나 기분이 좋다” 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는 대한민국 특수전 사령부와 협약을 통하여 신설된 학과로 우리 군(軍)에 꼭 필요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0년도 특전부사관 군장학생(現군가산복무 장학생)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학생이 합격하는 등 지속해서 최고의 특전부사관을 배출하고 있는 명실공히 군(軍) 간부취업 전문대학으로 정평이 나았다.
특히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에서는 “군(軍)은 본연의 임무인 외부의 적으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희생과 봉사를 요구하는 군에 특수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군사학 관련 학생들에게 평상시 올바른 인성과 강한 체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더불어서 주민들에게 칭찬받는 학생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남과학대 정명렬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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