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가족 사랑의 날 '원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예야 놀자'를 추진했다. 대상자는 광양시에 거주 중이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신청받아 총 10가구를 선발했다. 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섯 가정씩 총 2회에 거쳐 대면 수업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봄을 맞이해 원예교육 후 다육 정원을 꾸미는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평소에도 다육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원예교육을 통해 다육 식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됐다"며 "아이들이 식물과 관련된 체험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자연과 친밀해질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손경화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 속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원예체험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1년간 진행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이 좋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곡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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