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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곡성군향우회 배만익 회장 후학 위해 1,000 만원 기탁

金泰韻 | 입력 : 2021/04/28 [17:06]

  © 金泰韻

곡성군은 지난 28일 재경곡성군향우회 배만익 회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재)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만익 회장은 2019년에는 곡성유치원 어린이에게 운동복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지난해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배만익 회장은 “곡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지역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뤄가며 꼭 필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고향 곡성의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유근기 곡성군수는 “고향 사랑에 대한 깊은 뜻이 담긴 이번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의 경제적인 지원만 아니라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의미 있게 쓰여질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재단에 따르면 장학금 기부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혜택이 돌아가게 되며, 5월 초 대학생 70명에게 1인당 최고 200만원, 고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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