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泰韻
포토> 공생관계. 벽은 등을 내줬다. 그 위를 담쟁이는 생명력을 넣어준다.삭막한 콘크리트 벽 위에 다시 그려지는 녹색 그림은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멋지고 아름답다는 표현을 하고 있는 것 같다.섬진강 기차마을 옆 공장 한켠의 벽체는 오래전 부터 생명이 살 수 있는 등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