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심청골효도의집 內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곡성투데이 | 입력 : 2019/04/12 [11:29]
곡성군 심청골효도의집(원장 김기웅)에선 ‘시설 내 어르신과 직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함께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최소 5분 이내)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급심정지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응급의료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대응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구급장비로써 환자의 평균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김기웅 원장은 “생명과 안전을 바탕한 어르신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하여 시설 및 장비의 보강과 직원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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