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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특산물,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시선 집중

토란, 멜론과 떡파이 등 다양한 가공상품에 관람객 높은 관심

金泰韻 | 입력 : 2021/10/25 [15:57]

 곡성군 농특산물이 지난 10월 21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막한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박람회에 농특산물 홍보 판매관과 함께 심청 어린이대축제 홍보를 위한 남도정원을 연출해 포토존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 적극적 나서고 있다.

곡성군 홍보 판매관에서는 토란과 멜론, 백세미, 장미 등 곡성군 대표 농산물과 가공품 등 9개 업체 42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귀농귀촌 정보, 섬진강 기차마을을 비롯한 대표 관광지 소개 등 곡성군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토란과 멜론을 활용한 소주, 막걸리, 떡 파이, 발효차 등 다양한 가공 상품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곡성군의 홍보부스를 찾고 있다.

곡성군은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기술과 스마트팜 등 미래농업 트렌드, 치유농업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관람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박람회장에서 곡성군의 날 행사로 백세미 홍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업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인만큼 우리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를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나주시 산포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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