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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의회, 수해 현장 방문 주민 위로·대책 마련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8/10 [14:13]

광주 동구 의회(의장 정미용)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째 기록적 폭우로 인한 지반 침하(싱크홀) 및 토사 피해가 발생한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 폭우 피해 현장 방문.  © 광주동구의회 제공

정미용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지역구 의원들은 광주 동구 계림동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싱크홀) 현장에 직접 방문, 인근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접근금지선을 확대 설치하는 등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지역과 산수2동 만경사 입구에서 발생한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천변도로와 인근 골목의 토사로 인한 피해복구에 발 빠른 대응 및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정미용 광주동구의회 의장은“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민들이 겪은 불편과 피해를 직접 보니 마음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라”며“빠른 시일 내에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향후 폭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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