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4-H 교육 미래농업 주역 양성
金泰韻 | 입력 : 2019/04/19 [20:40]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 청년 및 학생 4-H 회원, 지도교사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흥군 일원에서 4-H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4-H 양성교육은 미래농업의 성장 발판이 될 학생들의 안목을 넓히고자 추진, 현장 견학을 통한 농업지식 습득으로 4-H 학생 및 청년 회원들에게 농업과 생명,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농심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농업관을 방문한 교육생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아열대 작물 재배지 견학과 농촌교육농장 커피사관학교에서 커피 묘목심기, 커피 재배에 따른 가공을 체험했다. 한편 곡성군에는 2개의 학교 4-H회(옥과고, 온리원스쿨)와 곡성군 4-H 연합회가 조직되어 현재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회원들은 지덕노체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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