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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에서

金泰韻 | 입력 : 2024/10/01 [14:38]

빗속에서

 

아주오랜시간 세월도 녹였다.

누군가에겐 소중했던 추억의 기둥엔

삶과 그 많았던 정서가 어렸다.

 

오랜 소나무도 친구삼아 백년을 함께

그리운 사람을 기다린다. <운>

 

아주 오랜 세월을 간직한 한옥의 멋스러움 때문인지 숙연함에 젖어든다.

가을이 문턱에 오면서 상사화와 오랜 한옥의 멋스러움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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