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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기면 봉현 마을 공창수 이장 매년 선행 이어져

쌀 500Kg, 2년 연속 이어진 나눔의 실천, 26개 마을 50가구에 온정 전달

金泰韻 | 입력 : 2024/06/26 [15:59]

 

곡성군 삼기면은 봉현 마을 공창수 이장이 25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500kg(10kg 50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이루어진 기부로, 공 이장이 직접 재배한 쌀로 삼기면 내 26개 마을의 취약계층 50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공창수 이장은 “조금이나마 삼기면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며“관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기면 남지영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베풀어 주신 봉현 마을 이장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삼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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