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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 토란 작목반,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기부금 전달

金泰韻 | 입력 : 2023/11/29 [17:22]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은 죽곡 토란 작목반에서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곡성의 인재양성과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을 바라며 재단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위해 기탁됐다.

곡성군 죽곡 토란 작목반 이철 대표는 “작목반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눔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나눔문화가 확산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곡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 이사장은 “곡성군의 대표 명품 농산물을 만들어주신 죽곡 토란 작목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보내주신 기부금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 토란은 전국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곡성군의 대표 특산물이다. 지난 2019년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하는 등 대외적으로 역사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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