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미니취업박람회로 취업 역량 강화

전남도립대학교(총장 조명래)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미니취업박람회’를 지난 25일 열어 우수 기업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채용 예정인 광주시관광공사, SK쉴더스 등 15개 우수기업이 참석해 각종 채용 정보와 직무 컨설팅, 면접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의 현장 면접을 하고, 직무 내용과 필요한 역량을 알아보는 등 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장에서는 현장면접, 1대1 입사서류·면접컨설팅, 가상현실(VR) 면접체험, 청년고용정책 및 지원사업 홍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력서·자기소개서 경진대회도 이뤄졌다.

이외에도 광주중장년내일센터의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됐다.

조명래 총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