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4명 수상
金泰韻 | 입력 : 2023/09/25 [17:07]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은 지난 22일 제12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 시상식은 2023년 '전남 문해의 달 선포식'과 '문해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그리고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하에 진행됐다.
지난 6월에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 아래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열렸다. 매년 9월에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 학습자의 노력을 격려하며,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한글 학습에 대한 노년 학습자들의 끊임없는 열정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한글을 공부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오는 10월 21일에 성인문해시화전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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