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진도중학교 찾아가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
문화소외 해소 및 정신 건강 강화
金泰韻 | 입력 : 2021/12/20 [17:33]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찾아가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12월 16일, 진도중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농어촌 지역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
본 행사는 진도중학교 1학년생 대상으로 당일 오후 2시에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샌드아트, 태권도 공연, K-pop 댄스공연으로 2시간가량 진행되어졌다.
샌드아트는 코로나19시대의 청소년 삶의 위로와 꿈이라는 주제의 공연을, 태권도 공연은 태권무, 격파, 자유 품새 공연을, K-pop 댄스공연은 스트리트 댄스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공연팀 등 관계자 전원은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하여 행사 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였고,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통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미란 원장은 ‘다양한 문화 공연을 경험하는 것도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였으며, 잠깐의 공연이 단 한 명의 청소년에게라도 의미 깊은 순간으로 남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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