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담양 죽녹원, 유기견 골든리트리버 1쌍 입양

강성대기자 | 입력 : 2021/12/07 [12:40]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생명 존중의 가치 실천과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 최초로 유기동물을 입양했다.

 

이번에 입양된 유기동물은 골든리트리버 암수 1쌍으로, 임시 보호 중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아 안락사 위기에 처하게 돼 죽녹원에서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 담양 죽녹원, 유기견 입양.  © 담양군 제공

현재 담양군은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맞춰 동물복지에 대한 군민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동물 입양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에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입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봄 사진 한컷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