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장성담양지사,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포상
강성대기자 | 입력 : 2021/07/21 [07:27]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 담양출장소(지사장 최승진, 출장소장 김정기)는 지난 20일 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13주년을 맞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포상 및 간담회’를 장성담양지사 담양출장소에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우수종사자,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담양군노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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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장기요양서비스 우수종사자를 선발·포상해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우수종사자 3명을 선정, 표창장 및 부상을 전달했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로는 공단 이사장 표창에 뿌리재가복지센터 이웅철 시설장, 지역본부장 표창에 담양군노인전문요양원 장성숙 요양보호사, 무지개재가장기요양기관 이복자 요양보호사가 각각 수상했다.
최승진 장성담양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한 상황에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준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수급자 어르신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었다”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고, 공공의료 확충과 공단의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특별사법경찰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 공단은 돌봄 전문가로서 요양보호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수종사자 수상자들은“수상의 기쁨도 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보호자들의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서비스 제공에 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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