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본부, 본격적인 매실 수확기 일손돕기 나서
도의원 및 직원 40여명, 곡성군 용두마을 일손돕기 봉사활동 참가
金泰韻 | 입력 : 2021/06/17 [15:47]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박현식)는 17일 동부지역본부 직원 40여명과 도의회 정옥님 의원이 매실 수확철을 맞아 곡성군 옥과면 용두마을의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매실 생산 농가를 돕고 품질이 뛰어난 곡성 매실의 적기수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동부지역본부에서는 그동안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공직자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 수해복구 봉사, 사랑의 헌혈행사, 고흥 다시마 생산어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금하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농촌의 고령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의회 정옥님 의원은 “앞으로 동부 지역민과 적극 소통하고 지역민들의 애로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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