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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촌지도자회, 수국 꽃길 조성‘구슬땀’

강성대기자 | 입력 : 2021/05/24 [10:48]

구례군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구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하고자 최근 구례군농촌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산동면 탑정리 도로변 일대에 수국 꽃길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군 농촌지도자회는 구례군 대표 봄꽃인 산수유꽃이 진 뒤에 여름꽃 볼거리로 수국 꽃길 조성할 계획으로 5월 초에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전남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 산동면 탑정리 도로변에 수국 꽃길 조성.   © 구례군 제공

이날 지도자회는 꽃길 조성을 위한 경계석 쌓기, 경운, 잡초제거 등 지반정리 후 탐라수국, 라임라이트수국, 목수국 3종을 식재했다.

 

수국 관리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산동면 농촌지도자회에서 잡초제거, 웃거름 살포, 관수 등 관리와 함께 계절별로 어울리는 꽃을 식재해 4계절 아름다운 꽃동산을 꾸며갈 예정이다.

  

김용덕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장은 “구례군민 뿐만 아니라 구례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아름다운 구례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9개회 584명으로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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