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화 그라운드 골프장 준공식 개최 <이 기사는 2021년 03월 19일 14시 22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8일 도화면 당오리 일원에 그라운드 골프장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도화 그라운드 골프장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면적 3천690㎡의 인조 잔디 구장과 주차장, 관리실을 갖췄으며 지난해 1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월 공사 착공해 올해 3월 최종 준공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군 체육회장, 그라운드 골프회원, 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라운드 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지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실버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 함채규 도화클럽 회장은 "그동안 그라운드 골프장이 없어 타 구장 원정과 운동장에서 눈치를 보며 이용했는데 전용구장이 생겨서 기쁘다"고 말하고 그라운드 골프장이 건립되기까지 많은 협조를 해주신 고흥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귀근 군수는 "그라운드 골프장 건립으로 군민들의 여가활동이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곡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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