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봄녘엔 산수유 꽃이 만개
전남 구례 산동 산수유 마을 노란 산수유가 활짝 봄을 알린다
金泰韻 | 입력 : 2021/03/03 [17:47]
봄볕이 따사로움이 꽃을 피운다. 한 겨울 움추렸던 대지엔 어느새 아름다운 봄꽃 소식이 남도에서 들려온다.
맨 처음 꽃을 피우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마을엔 어느새 노란 봄이 내려 앉고 있다.
3일 산동면 일대엔 이제 갓 꽃을 피워내는 노란색 망울은 이곳을 찾은 관광객에게 행복함을 전하고 있다.
지나는 사람 손엔 어느새 휴대폰 카메라 음이 울린다.
오는 봄을 아름다운 카메라 앵글에 담아내려는 작가 못지 않게 멋진 풍경을 휴대폰으로 그려내는 손길 바쁘기만 하다.
<저작권자 ⓒ 곡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