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체리농업인 현장 전정교육 가져
金泰韻 | 입력 : 2021/02/18 [16:38]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2월 16일 체리 재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 재배 이론교육 및 현장 전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전에는 고품질 체리재배 기술 이론교육을, 오후에는 곡성군 관내 4개 농장에서 수형별 동계전정, 수세관리 등의 내용으로 현장교육을 과수특작팀 윤현석 팀장이 진행했다.
이날 유근기 군수는 “체리의 국내 재배면적은 600ha 수준으로 향후 소비확장성을 감안하면 아직은 초기 도입단계다"며"우리군 체리 산업의 성공은 농업인의 재배역량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체리 열과문제 해결을 위한 간이 비가림시설 3종을 개발한 것처럼 전국 최고의 체리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곡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