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 방문
金泰韻 | 입력 : 2021/02/05 [18:01]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설 연휴를 앞두고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담양온천리조트와 기차마을전통시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 연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해 현장 지도를 함으로써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계획 확인 등 화재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 중심 안전관리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주문하여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특히,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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