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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성대기자 | 입력 : 2021/02/03 [12:21]

보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뿐만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일처럼 대응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김철우 보성군수.  © 보성군 제공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임 초부터‘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이라는 남다른 소통 철학으로 사회단체 간담회 정례화 등을 추진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군정에 반영했으며 직원들에게도‘소극행정 타파, 적극행정 실현’을 강조해왔다.

 

특히 김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과의 소통 기회가 줄어들자 온라인 메신저와 유튜브 등 각종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군민들과의 소통창구를 대폭 확대하는 등의 횡보를 펼쳐왔다. 

 

이와 더불어 중앙부처의 적극행정 확산과 정착의 기조에 대응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공무원을 선발․포상 △온라인 군민 추천제 운영 등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꼼꼼히 챙겼다. 

 

부서별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직원 직장교육(2회) 등을 실시 한 것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무원 혼자만의 고민으로 시행하는 적극행정이 아닌 보성군 전체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지지하고 도울 수 있는 공직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적극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변화를 도모해가는 적극행정이 우리군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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