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랑의 열매, 방역용품·개보수 사업비 지원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11/05 [13:12]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지난 4일 ‘2020년 기획 사회복지기관 인프라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시설 및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금번 전달식은 지원된 성금에 투명한 집행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 왼쪽 첫 번째 아이꿈터 김철훈 원장, 가운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오른쪽 첫 번째 사단법인행복누리부설목포여성상담센터 기미연 상담원. © 전남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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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회복지기관 인프라강화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으며,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69개소에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자 및 이용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용품과 청결 관리에 필요한 공동화장실 개보수 등으로 총4억4000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금회 또한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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