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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갈색날개매미충 9월중순, 10월 집중방제 당부

金泰韻 | 입력 : 2020/09/17 [18:09]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갈색날개매미충 집중방제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실, 감, 사과, 배 등 과수원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을 피해를 사전에 예방을 위해서다.

갈색날개매미충 피해는 성충이 나무의 어린 가지에다 산란을 함으로써 주로 발생한다. 알이 가지 속에서 월동기를 거쳐 이듬해 봄에 부화할 때까지 물과 양분의 공급을 뺏어먹기 때문에 잎이나 과실의 생육에 지장을 받는다. 따라서 성충이 가지에 산란하기 전에 방제를 해야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해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 중에서도 발생 밀도가 높아 피해가 우려되는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해 방제약제비를 지원한다.

또한, 방제시기에 맞춰 방제를 실시하도록 안내함으로 약제를 적기에 살포토록 하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 발생여부 조사를 했다. 그 결과 매실, 감, 사과, 배, 복숭아 등 대부분의 과수원에서 성충이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조사 결과 발생면적이 약간 줄어들었고, 발생밀도도 많이 낮아졌다"며"이는 지난 몇 년간 성충 산란기에 농가들이 꾸준히 방제를 한 덕분으로 금년도 성충 산란기에 과수원에 밀도가 높아지면 꼭 약제를 살포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올해 1,300여 과수 농가에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약제를 공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5~6월 약충 시기와 9~10월 성충 시기에 각각 약제를 살포하도록 함으로써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 밀도를 억제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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