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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0년 곡성 자치배움터 운영

金泰韻 | 입력 : 2020/09/10 [17:25]

  © 金泰韻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0년 곡성 자치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향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것을 대비한 사전교육이다.

실질적인 자치를 위해 예비 주민자치위원들이 갖추어야 기초역량과 소양을 중심으로 석곡면과 죽곡면에서 1회당 2시간씩 각 5회씩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코로나19 상황과 주민 참여율 등을 고려해 화요일 14시와 토요일 10시로 편성됐으며, 주민자치 필수교육으로 인정된다.

교육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1~2회차에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 3회차는 지역공동체의 의미 및 형성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4회차는 민주적 의사소통 배우고 익히기, 5회차에는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의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사로는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김하생 전임 센터장이 초빙됐다. 김 씨는 마을과 자치, 공동체 등 주민참여 시민운동가로 관련 교육 및 연구에 17여 년간 매진한 전문가다.

주민자치의 이론적 토대를 만든 주민자치 대가로서 주민자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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