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원 광주동구의원,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주장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9/01 [12:33]
광주 동구의회 박진원 의원(사진)은 1일 제27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기후 이상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행정시스템도 바뀌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먼저,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구청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의 공백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 박진원 광주동구의회 의원. © 광주동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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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진원 의원은 “화상 회의는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 노트북,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화상 시스템 구축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계속되는 신종 바이러스 출현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에 대비하기 위해 기후위원회를 설치, 대응해 주기를 당부했다.
박진원 의원은 이번 5분발언을 통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과 기후위원회 설치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대처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설정으로 선제적 동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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