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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지산2동, 80세 이상 어르신 축하 생신상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8/20 [16:21]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위원장 김영초)는  지난 19일 마을사랑채에서 7월, 8월에 생신을 맞이하신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15분을 모시고 ‘어르신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출과 만남이 줄어 적적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마루봉사단(단장 최순례)의 풍선아트와 마을희망나눔실천단 문화예술팀(팀장 송민옥)의 퓨전장구 연주가 곁들여져 오랜만에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제공했다.

▲ 지산2동 어르신생신상 차려드리기.  © 굉주동구 제공

지산2동은 ‘다함께 행복한 다복마을’을 지향하며 이번 코로나19 장기화와 유례없는 장마 속에 마스크·여름이불 나눔과 영양백숙 대접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생신잔치에 함께 한 김덕순 어르신(86)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까지 이어져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마을주민들이 함께 생일 축하를 해줘서 오랜만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김영초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들이 차려드리는 생신 상을 통해 어르신들께 담 넘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정신으로 나눔과 배려가 있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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