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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화훼농가 꽃 사주기 운동 적극추진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4/03 [17:42]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농산물 구매 운동에 이어 화훼농가 돕기에 나선다.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행사 취소로 위기에 처한 꽃 재배 농가를 위해 ‘꽃 사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 강인규 나주시장은 3일 화훼 재배농가를 격려방문했다.  © 나주시 제공

꽃 사주기 운동 대상은 성북동 소재 남 모 씨 화훼농가로 오는 14일까지 나주시 산하 전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부서별 구매 희망자 리스트를 농가에 전달, 농가가 직접 일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농가는 총 면적 15,514㎡(비닐하우스 6동)에서 알스트로 메리아, 옥시, 리시안셔스 품목을 재배중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졸업식, 입학식, 결혼식 등 각종 행사·모임 취소로 소비가 급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급기야 지난 2월 1일부터 3월 중순까지 꽃 폐기 물량만 30000단에 달하고 추정 손실금액이 2억원을 넘어서는 등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날 농가를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가주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꽃 사주기 운동에 대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강 시장은 최근 전동평 영암군수로부터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권유받기도 했다.

 

강인규 시장은 “부서별 ‘1테이블 1꽃 놓기’ 등 공직자들이 이번 꽃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요즘 부모, 형제, 친구, 소중한 이들에게 꽃 한 송이로 봄 인사를 전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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