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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이성길 상임감사, 4개월 급여 20% 기부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3/31 [15:23]

전남대학교병원 이성길 상임감사가 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급여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4개월 급여 20%인 48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에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전남대하교병원 이성길 상임감사(우측).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급여 기본급 20%는 약 120만원으로 4개월을 감안하면 총 480만원이며, 이는 최근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은 물론 이용섭 광주시장 등 광주·전남 지자체 단체장들과 광주·전남 교육감들이 급여의 30% 반납을 결정한 것에 동참하는 취지이다.

 

이성길 상임감사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상원 회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이성길 상임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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