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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차량기지 문화재 정밀조사

강성대기자 | 입력 : 2020/03/17 [15:38]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인 서구 유촌동 차량기지 부지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추가 정밀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문화재청의 최종 조치 의견에 따라 정밀 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차량기지 부지는 서구 덕흥동 유물산포지 내에 위치한 지역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4년 4월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했으며, 문화재청의 시굴조사 의견이 제시되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전체부지 10%에 해당하는 면적에 대한 시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광주시 제공

시굴 조사 중, 부지 중앙부를 중심으로 삼국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도랑 형태의 유구(遺構)들이 일부 발견됐으며, 최종 조사결과 차량기지 부지 일부에 대해 추가 정밀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문화재청의 조치 의견에 따라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추가 정밀 발굴조사는 약 4개월 정도 소요돼 올 상반기 내에 완료될 예정으로, 하반기 착공 예정인 차량기지 건설공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차량기지는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13개동으로 연면적 1만4783㎡ 규모로 건설 예정이며, 2023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조달청에 계약 의뢰해 시공사 선정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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