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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죽곡면, 노인일자리 활동비 모아 쌀 50포 기부

金泰韻 | 입력 : 2019/12/26 [18:36]

  © 金泰韻

곡성군(군수 유근기) 죽곡면은 훈훈한 감동의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죽곡면은 지난 24일 최태석(68) 씨가 노인일자리를 통해 모은 돈 250 만원으로 쌀을 구입,  ‘사랑의 쌀’전달식을 통해20kg들이 쌀 50포를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벌어들인 노인일자리 활동비로 양곡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죽곡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또한, 손수 만든 대빗자루 30개를 각 마을 경로당에 기부하기도 했다. 최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보탬이나마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죽곡면 기명주 면장은 “무더운 더위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일자리에 참여하고, 그 활동비로 지역 어르신들께 양곡을 기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촘촘한 그물망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곡면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기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도 죽곡면 화양마을 신재호 씨가 노인 일자리 활동비 245만 원을 모아 양곡 49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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