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초등학교, 곡성미래교육협력센터 지원 받아 ‘꿈틔움 공방’ 운영
金泰韻 | 입력 : 2019/10/08 [20:23]
곡성군(군수 유근기) 미래교육협력센터가 10월부터 석곡초등학교 내 목공실에서 석곡면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꿈틔움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 미래교육협력센터는 올 3월 1일 개소한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의 협업기관이다. 양 기관의 직원들이 한 공간에서 근무하며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교육 사업을 진행하며 온 마을을 학습공동체로 만들어가고 있다. 석곡초 ‘꿈틔움 공방’은 학교시설을 마을에 개방해 주민들과 배움을 나누는 것으로 지난 한울고 ‘누구나 해봄’에 이어 이번에 2번째로 진행된다. 수업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 등 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전 과정에 안전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안전요원 봉사자들은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 목공 DIY 3급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10월 26일, 11월 28일, 11월 30일 3번의 실습을 통해 의자 등 소품을 만들게 된다. 현재 석곡초등학교(061-360-6510)에서 참가자 신청을 접수 중이다. 석곡초등학교 강영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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