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10일 간 조례 및 추경 등 심사
金泰韻 | 입력 : 2019/09/16 [22:01]
곡성군의회는 9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10일간 임시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 주요 사업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3건과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을남 의원)를 구성해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군에 따르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예산 규모는 234억 원으로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 분야 49억, 사회복지분야 34억, 문화관광 분야 34억, 임업분야 1억 9,000, 교육분야 2억 9,000 등이다.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곡성군의 올 한 해 예산은 총 4,414억 원이 된다. 정인균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게 심사해 달라”며“집행부에서는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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